비상구 폐쇄 위법행위 신고포상제 시행

○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(본부장 이재화)는 『비상구 폐쇄 등 위법행
위 신고 포상제』를 시행 비상구 폐쇄 등 위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
금을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○이번 『비상구 폐쇄 위법행위 신고포상제』는 비상구 폐쇄 등의 위법행위 근절로 화재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인의
『민간자율형 방화 관리체제』 조기정착 및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며,

○신고 대상은 피난시설 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폐쇄 ․ 훼손, 물건을
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서 신고하면 1인 1회 5만
원의 포상금(1인 1년간 50만원 이내)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조례공포
후 30일 이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.

○신고자는 전라북도 도민으로 한정하고 카메라 등으로 불법행위 현 장을 촬영한 후 신고서와 함께 관할소방서로 신고포상금 신청서로 신 고하면 현장확인 후 포상심의 결과에 따라 신고 후 15일 이내에 포상금 을 지급받는다.

○한편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는 비상구 폐쇄 등 위법행위가 확인된 대상은 『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』제10조 제1항 각호 1에 해당하는 행위 등 관련법에 따라 200만 이하의 과태료처분을 받 게 된다고 밝혔다.



부안소방서